오랫만에 친구가 전주대 근처로 온다고 해서
서부신시가지쪽에 파스타와 피자 맛있는 집이 어디 있을까 찾다가
전북도청 근처 카페베네 2층에 있는 보니베띠에서 만났습니다.
점심 때라 예약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예약을 하고 갔는데
꽤 넓은 매장에 손님이 대기할 정도로 많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어린 아기와 함께 점심을 먹는다고 했더니
아이를 위한 요람도 준비해주십니다^^
![[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http://ju.jipmani.com/data/geditor/1304/2949667023_e992817d_BAB8B4CFBAA3B6EC001.jpg)
먼저 가서 기다린 테이블은 창가쪽..
![[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http://ju.jipmani.com/data/geditor/1304/2949667023_df3f7e49_BAB8B4CFBAA3B6EC002.jpg)
예약하면서 아기가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아기 요람을 놓기 편리한 곳으로 자리를 다시 옮겨 주십니다.
![[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http://ju.jipmani.com/data/geditor/1304/2949667023_3d460b64_BAB8B4CFBAA3B6EC003.jpg)
아기요람..
주위를 둘러보니 아기를 데리고온 젊은 엄마들이 참 많습니다
대부분 아기 띠를 매고 있거나, 아기의자에 앉혀서 같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어요.
![[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http://ju.jipmani.com/data/geditor/1304/2949667023_2e2d2eaf_BAB8B4CFBAA3B6EC004.jpg)
친구가 도착하고 런치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모유수유하는 친구의 부탁으로
룸으로 자리를 다시 옮겨서 식사를 했습니다 ^^
블라인드도 있어서 블라인드를 내리니
아늑한 공간이 됩니다.
![[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http://ju.jipmani.com/data/geditor/1304/2949667023_294f7454_BAB8B4CFBAA3B6EC005.jpg)
오늘의 샐러드로 나오는 샐러드와 야채들
신선한 야채에 깔끔한 드레싱..
그리고 오랫만에 먹어보는 크림치즈네요^^
![[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http://ju.jipmani.com/data/geditor/1304/2949667023_e3970971_BAB8B4CFBAA3B6EC006.jpg)
따끈하게 나오는 식전빵
![[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http://ju.jipmani.com/data/geditor/1304/2949667023_59172404_BAB8B4CFBAA3B6EC008.jpg)
식사로 나온
크림파스타
연어가 많이 들어 있는 크림파스타였습니다.
![[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http://ju.jipmani.com/data/geditor/1304/2949667023_5a368293_BAB8B4CFBAA3B6EC011.jpg)
고르곤졸라 피자
음~~ 피자가 많이 짜서^^
(보통 정도의 입맛인데, 제 입맛에는 좀 많이 짰답니다)
샐러드의 야채를 올려 돌돌 말아 먹었어요^^
![[보나베띠] 가벼운 런치세트로 즐기는 파스타와 피자](http://ju.jipmani.com/data/geditor/1304/2949667023_7d9769d3_BAB8B4CFBAA3B6EC012.jpg)
긴 시간 앉아서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한잔 씩 마시고 나오니
봄날 따뜻한 오후였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