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점심 사주신다는 말씀에 "오리훈제"라는 메뉴만 알고 따라 나섰는데,
전주 시내가 아닌 전주에서 가까운 김제 금구 저수지 근처의 '다솜차반'이라는 곳이었어요^^
오~ 바로 앞에 저수지도 있고
주변이 탁 트인 곳에다가 차량이 어찌나 많던지요^^
유명한 곳이었던가 봐요^^
일요일이어서인지,
근교로 나들이 삼아 외식나온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음식점에는 벌써 손님들로 꽉 차있고,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예약을 미리해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한상 그득하게 나오는 다솜차반의 오리훈제
양이 정말 푸짐하게 나오더라고요^^

달콤한 단호박죽^^

잡채와 샐러드

오리훈제
양이 정말 많았어요^^

삼색전이 특색있었습니다^^

홍어삼합..

덜삭힌 홍어^^
저는 팍~ 삭힌 레알 홍어 좋아해요^^

메인 요리가 끝나고
식사를 위한 반찬들이 나왔는데, 반찬도 많아요^^

간장게장
게딱지에 밥 비벼 먹었어요^^

된장국도 나오고요

생선구이
생선도 큼직했는데,, 배가 불러서 반정도 남겼어요^^

아~ 자꾸 생각나는
단호박밥..
찰밥도 맛있고...
단호박 정말 맛있어서 배부른 중에도 끝까지 먹었답니다^^
모두들 식사가 끝나고
와~ 너무 잘 먹었다..를 이구동성으로~^^
손님이 많아서 차분하거나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기는 어려웠지만
푸짐하고 맛나게 잘 먹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