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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8 18:07
글쓴이 :
랜드원공인중개사
 조회 : 8,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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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정경진 전주공인중개사 입니다.
전국적으로 연일 한파로 뉴스 메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임장활동을 임할때면 칼바람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목도리로 꽁꽁 여며도 어찌나 춥던지..공인중개사로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닙니다.
영하의 날씨에 이면도로는 빙판길도 많으니 안전운전 하시구요.
전주라이프 가족 여러분 항상 건강 하세요.
첫 계약성사 이후에 한달여 만에 글을 남기게 되었는데요.
중개사는 아무리 열심히 하여도 계약 성사만이 성적을 말해 줍니다.
열심히 해도 성과가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저도 오전이면 아침 칼바람을 맞아가며,스티커 붙이고 빌라경우에 건물주를 출근길에 만나 뵐려구
아침내내 기다리다 못 만나뵙고 가는날에는 허탈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엄청 납니다.
대게는 처음에는 의욕으로 열심히 하다가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에는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기 마련입니다.
정말 지치더라구요
12월달은 실무교육에 개설등록에 바빴다고 하지만 계약을 1건밖에 하지 못했다는건 부담 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몇일 쉬고싶은 마음이 간절 했습니다.
육체적 피곤 보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느껴지는건 지금 현업에 종사 하시는 분들은
공감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는 하는거 같은데 결과는 없고,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 잘하는 건지. 방법이 잘못된 건지..
생각이 많아지다 보면 포기하고 타협하고 싶어지는게 어쩌면 당연한지 모르겠습니다.
권투경기도 맞는사람이 더 지치는 법이잖아요
어쩌면 저도 그런 과도기에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12월도 가는구나 싶었습니다.
계약 진행건은 몇건 있긴 했지만요..
그러던 오늘 오후에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급히 집을 구하신다고 연락이 왔고,전에 알아 두었던 건물주님과 통화하여
공실을 체크하여 일사천리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중개업을 준비 하시거나 처음 일하시는 새내기 공인중개사님
분명 열심히 하시면 좋은결과 얻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비록 저의 개인적인 계약 일지도 모르겠지만,동기 여러분께 힘이 되었을거라 생각 합니다
두번째 계약 축하해 주시구요
24회 동기 여러분도 도전 하셔서 이기분 공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댓글 달아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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