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딱 복분자철에 맞춰 주문해서 복분자 엑기스 만들었네요^^
어제 주문해서 오늘 급냉한 복분자 받았는데
작년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양을 줄일까 망설이다가 16kg 주문해서
15kg만 복분자원액을 만들고 나머지 복분자 1kg은 냉동보관했어요
복분자를 냉동보관해둬야 요구르트랑 팥빙수 먹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것 같아서요^^
작년에 구입해서 맘에 들었던
전남 장성군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복분자를 구입했어요^^
1kg씩 포장된채로 8개가 한상자에 들어가서 8kg짜리 2상자로 16kg받았네요
설탕은 황설탕으로 15kg 한포 넣었어요^^
역시 대용량으로 구입하니 설탕값도 조금 절약했어요^^
유기농 설탕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15kg를 유기농설탕으로 사용하자니 가격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그냥 황설탕으로 썼어요^^

복분자를 아이스박스에 8kg씩 2상자 택배로 받았습니다

친환경인증, 무농약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복분자

1kg씩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몇킬로인지 금새 알수있으니 좋더라고요^^

복분자 알이 자잘한 거에요^^
저는 작은 복분자가 더 좋더라고요^^

복분자, 설탕
복분자, 설탕
김치통 큰것에 이렇게 켜켜이 담고있는 중이에요

복분자 8kg과 설탕 8kg이 모두 담긴 김치통입니다.

설탕과 복분자가 잘 섞이도록 저어 준 후
1시간 가량 지나니 벌써 설탕이 녹아 복분자와 어우러지고 있어요^^

아직은 설탕이 덜 녹아 서걱서걱하지만
간간이 저어주면서 설탕을 녹여
김치냉장고에서 30일정도 숙성할 예정이랍니다.
오늘은 실온에 두고 설탕을 녹인 후
내일부터는 김치냉장고에서 숙성할거예요^^
올해도 일년 먹을 복분자원액 준비됐네요^^
[이 게시물은 전주라이프님에 의해 2013-12-06 22:05:44 취미생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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