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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4 21:19
글쓴이 :
랜드프로
 조회 : 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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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회 새내기 공인중개사 정경진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24회 동기 여러분들 전주라이프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쯤 합격 하신분들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두 항상 머리속엔 그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 차 있습니다
원룸이나 아파트 상가를 해야할지..주위에서 조언을해주실길 젊고 남자니까 상가를 해야하는데 1년에 몇 건
계약하기 힘들고 아파트는 경쟁이 치열하고 단지내 상가 때문에 힘들고 원룸은 돈이 안된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않다 등등
긍정적인 얘기보단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긍적적으로 말씀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새내기 중개사인 저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인건 틀림이 없습니다
주위의 얘기만 들어서는 도저히 중개업을 할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해보자 무작정 시작을 하게 되었고
서부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오피스텔 효자동3가 원룸촌 이곳저곳 명함도 돌려보고 무작정 전화도 해보고 했는데힘들 더라구요 .
창피 하기두 하구요.
말문이 터지지가 않으니까 더듬 버벅 거리구요. 그게 어렵습니다 말문 터지는게..
그러던 중에 원룸 밀집지역에 pr용강접 스티커 붙였다가 다음날 빌라 사장님께서 스티커 당장와서 떼라고 우리집에 왜 이런건 붙였냐고 전화와서 다음날 떼고 왔습니다.
정말 창피 하더라구요
저번주에는 임대상가가 있어서 광고내서 공동중개를 해볼까해서 해당 부동산 찾아갔다가 잡상인 취급도 받았구요
짧지만 긴시간 열흘동안 많은 경험을 해본거 같습니다
그러던 중에 오늘 드디어 첫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일단 기분은 좋고 어떨떨 합니다. 처음이라 그러겠죠 이느낌 평생 간직 하겠습니다
24회 공인중개사님 도전 하셔서 이기분 공감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내기 공인중개사님들 윗글에서 설명 드렸던 어렵고 힘든과정은 새내기 공인중개사 님들께서 겪어야 할 과정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계약하니까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빠른 시일에 후기 2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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